우리는 고통스러운 일들을 기억 속에 꽁꽁 감춰두기도 한다. 때로 그것이 트라우마가 되어 타인과의 관계 형성에 어려움을 겪게 되기도 한다. 어린 시절의 상처받은 큰 사람들은 일, 마약, 음식중독이나 충동적 행동에 빠질 수 있는 위험이 크다. 영화 'The Kid'의 주인공인 러스가 그 구체적인 실례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인 러스가 그 구체적인 실례라고 할 수 있겠다. 이 영화에서 주인공 러스는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로 일중독에 빠지거나 대인관계를 기피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러나 이런 상처받은 내면아이도 부모의 공감적 경청이나 절대적 신뢰를 바탕으로 상태를 수용하게 될 때 변화가 가능함을 알 수 있다.
1. 상처받는 내면아이의 치유방법
상처받은 내면아이와 그 아이의 치유방법을 내면아이 알아주기와 내면아이 성숙시키기의 과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내면아이를 치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현재의 문제와 관련된 기억을 찾아 회상하고, 그 기억과 관련된 감정을 연상하며, 그 회상된 성숙시키기의 과정으로 살펴보고자 한다. 우리가 내면아이를 치유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은 현재의 문제와 관련된 기억을 찾아 회상하고, 그 기억과 관련된 감정을 연상하며, 그 회상된 경험과 감정을 표현하는 것이다. 내면아이를 치유하는 것은 자신의 어린 시절의 자아에게로 되돌아가서 미해결된 과제들을 끝내는 작업이라고 명명할 수 있다. 우리는 성장과정에서 반드시 충족되었어야 할 사랑을 받지 못했을 내면아이를 인정해주고 슬퍼할 수 있도록 기회를 제공해주고 의식의 변화를 바꾸어 줄 필요가 있다. 에릭슨은 사람의 각 발달단계마다 배워야 할 일이 있고 그것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 발달위기가 온다고 했다.
에릭슨은 사람의 각 발달단계마다 배워야 할 일이 있고 그것이 충족되지 못했을 때 발달위기가 온다고 했다. 따라서 우리는 성장 각 단계에 따른 발달 위기 중 자신의 미해결된 부분이 무엇인지 살펴보고 그 단계마다 내면아이를 연상해서 인정해주는 작업이 필요하다. 심리학자 아들러는 우리 인생의 단계마다 어린 시절 초기 단계에서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를 이해함으로써 어린 시절의 초기 기억을 치유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성장 단계마다의 기억을 회상하기 위해 가계도를 만들거나 자신의 발달사를 기록해보면서 자신에게 보고 할 필요가 있는 것이다.
우리는 자신의 가족체계에 대해 모든 정보를 수집하기 위해 예를 들어 자신이 태어났을 때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아버지나 어머니는 어떤 가정에서 자랐는지, 그들의 성장 과정은 어떠했는지 각각의 발달 단계의 정보를 정확하게 알 필요가 있다. 자신의 가족의 비밀은 그 가정의 중독적인 수치심과 관련되어 있으므로 자신이 무엇을 부끄러워하고 어떨 때 창ㅍ피나 수치심을 느끼는지 적어본다. 그리고 자신은 언제 자신의 느낌이나 욕구나 소망을 억압하는지에 대해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 그리고 자신이 정신적인 상처를 받은 사건이 기억된다면 구체적이고 자세하게 적으면서 그 기억들을 치유하게 된다면 어린 내면아이가 성숙해감을 인식하게 될 것이다. 이 과정은 하루아침에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장시간에 걸쳐 이루어진다.
우리에게 일어나는 치유는 어린 시절 탐색을 하고 자신을 이해하는 경험에 감정이 연합되어 의식이 바뀌게 된다면 가능하게 될 것이다. 우리는 성정 과정 중에 부모나 다른 사람들에게 받은 상처의 감정을 무의식 속에 억압해버릴 경우 그 트라우마는 우리 안에서 독버섯처럼 자라나서 성인의 신체, 정신, 행동이나 태도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그러므로 우리가 내면아이를 치유하기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은 자신의 성장과정에서 충족되어야 했었을 욕구가 충족되지 못해 슬퍼하는 내면아이를 알고 보듬어주는 것이다. 우리가 어린 시절에 억압되었던 감정들을 표현함으로써 자신의 과거의 상처로부터 벗어날 뿐만 아니라 점차 새로운 행동을 취하고 과거나 과거의 자아를 새롭게 볼 뿐만 아니라 새로운 시각으로 자신을 바라볼 뿐만 아니라 자신의 상처나 슬픔을 받아들일 수 있는 심리적 힘을 발달시키게 된다. 우리는 이런 일련의 자기 이해나 인정의 단계를 거쳐 자신 속에 억압된 충동을 인정하거나 자기 이해가 더욱 깊어지게 된다. 우리가 이렇게 억압된 감정들이나 상처들을 직면하고 수용하게 될 때 방어적 욕구에 대한 벽이 서서히 허물어지게 될 수 있다.
2. 내면아이 성숙시키기
우리가 내면 아이를 인정해주고 발달 단계에서 욕구들이 충족되지 못한 내면아이의 상실의 아픔에 대해 공감해주고 충분히 슬퍼해줌으로써 내면아이가 치유될 수 있게 된다. 그런 연후에 우리는 이 내면아이를 성숙시킬 때 새로운 존재로 바뀔 수 있게 된다. 그런 연후에 우리는 이 내면아이를 성숙시킬 때 새로운 존재로 바뀔 수 있게 된다. 우리는 총기 발견 단계에서 크지 못했던 내면아이의 새로운 부모가 되어 놀란아이로 탈바꿈할 수 있도록 내면아이를 교육하고 훈령의 과정을 통해 건강한 성인으로 성숙시켜야 한다.
사람은 태어나면서부터 부모라는 존재를 처음으로 만나게 된다. 우리는 이미 생명이 잉태되는 순간부터 어머니와 아버지의 사랑은 먹으며 사람으로서 꼴을 갖추게 된다. 태아일 때 스민 태교의 경험은 살아가는데 가장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우리는 누구나 자신의 태교의 경험을 알아야 '나는 누구인가?'를 알 수 있게 된다. 사람은 거의 10개월을 어머니 뱃속에서 살다가 탄생해 부모의 품에서 돌봄을 받으며 유아기와 아동기를 보내게 된다. 우리는 부모를 통해 성숙해진 어린 시절의 자아를 발견하게 된다. 부드러운 피부는 작은 상처에도 큰 생채기가 날 수 있다. 내면아이도 정신적인 작은 상처로부터 오랫동안 고통을 받게 된다. 다시 말해, 어린 시절에 사랑을 받지 못한 내면아이는 끝없는 갈애를 하게 된다. 이런 경우 성인이 되어서 집착을 하거나 스토킹의 주범이 될 수도 있다. 우리가 정상적인 내면아이로 성숙하기 위해서는 누군가로부터 온전하게 수용받고 절대적 사랑을 받아야 한다. 어린시절부터 의식적이거나 무의식적으로 받은 상처는 트라우마로 작용하며 성인아이의 발목을 잡히게 된다. 불교의 무애라는 말은 장애를 가진 내면아이가 치유되어 참된 자아로 살아가라는 지상적 명령의 수행이라고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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