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흡법
우리가 노래를 부를 때 진성에서 가성으로 넘어갈 때 삑사리가 나는 것은 호흡과 연관이 있다. 대사를 할 때도 마찬가지이다. 노래를 부를 때 좋은 테크닉을 갖추기 위해서는 호흡이 상당히 영향을 미치게 된다. 이 세상에 음치는 없다고 보는데 호흡을 제대로 하지 못해서 노래를 잘하지 못하게 된다. 호흡을 모르기 때문에 노래를 하지 못하게 된다. 호흡까지 이야기해야 길이 생기고 소리가 열린다. 소리를 내거나 노래를 부를 때 호흡이 중요하고 성대가 쪼여서는 안 된다. 흉식은 가슴에서 나오는 소리이고 복식 호흡의 차이점은 내 몸의 중심축에서 열 수 있는 공간을 사용한다는 말이다. 호흡이 들어오면 갈비뼈가 옆으로 퍼지고 같이 확장된다. 갈비뼈가 벌어지고 횡격막이 확장되어 내려간다. 호흡을 단전 있는 데까지 내려가도록 한다. 이런 것이 timbro라 하는데 잠시 후에 설명하고 한다. 배우들은 몸 전체 구조가 머릿속에 들어와야 한다. 우리 몸이 이 공간이 갈비뼈와 호흡으로 훈련한다. 역삼각형 구도를 이해하고 갈비뼈가 확장된다. 비강은 코 옆에 있는 광대뼈로 퍼져 비강으로 나오는 소리로 노래를 하게 된다면 아주 동굴 같은 소리가 나올 수 있게 된다.
2. 팀브로 (Timbro)
목소리에 있다는 말은 옥구슬 같은 소리가 난다는 말이다. 있는 소리를 기관을 통해서 나오는 소리고 비강에 공명되는 소리라고 보면 된다. 단전으로부터 가슴을 타고 올라오는 소리가 timbro를 가질 수 있다고 한다. 팀 브로는 뮤지컬이나 성악가가 모두 가질 수 있는 자질로서 팀브로가 있으면 뮤지컬 하는 사람이 성악을 할 수 있고 성악을 하는 사람이 뮤지컬을 할 수 있게 된다. 팀 브로를 어떻게 가질 것인가? 물론 타고난 사람도 있지만 팀 브로를 가지기 위해서는 훈련과 연습이 필요하다. 60년 동안 잘못된 습관을 하루아침에 고치는 것은 쉽지 않을 것이지만 한 번 터득하면 80까지도 노래 생명이 갈 수 있다.
단순하게 소리를 바꾸면 소리를 바꾸지 않게 된다. 지금 가진 목소리에서 정확한 발성을 이해하고 그 발성에 의해서 소리를 내야 한다. 허리를 펴야 성대가 잘 붙게 된다. 팀브로는 폐에서부터 호흡이 올라와 성대를 거쳐서 올라간다. 횡격막은 몸 전체를 감싸고 있다. 횡격막을 밀면서 호흡을 단전으로 내리는 것이 팀 브로를 갖게 되는 것이다. 횡격막을 호흡으로 잡아당기는 것이다. 횡격막은 정면에서는 나비넥타이 모양이고 소리는 횡격막을 호흡으로 잡아당기게 되면 소리가 단전으로 튕겨서 나간다. 이처럼 튕겨지는 건강한 소리가 비강을 통해 전달될 때 팀 브로가 생기게 된다. 소기가 압력에 의해서 거쳐 나는 것이 팀 브로이다. 얍력을 주는 기관이 횡격막이다.
뮤지컬에서 팀브로는 소리를 증폭하게 만든다. 그러나 마이크를 쓰게 되면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다. 뮤지컬에서 팀 브로를 사용하는 노래는 현장에서 느낄 때 훨씬 감동이 크다. 왜냐하면 팀 브로가 있기 때문이다. 횡격막을 잡아당기는 훈련이 필요하다. 성대가 떠버릴 수 있는데 횡격막이나 발음에 의해서 성대를 붙인다. 성대가 뜨면 팀 브로가 사라지고 소리가 절반으로 작아진다. 성대가 호흡에 의해서 뜨므로 아래로 붙인다. 성대가 팀브로 날 수 있는 목소리는 긱으로 연습하면 잘 난다. 물론 아, 에, 이, 오, 우의 훈련도 필요하다.
옛날 습관이 있으면 발음이 어렵다. 내가 어떻게 노래하는지 알 수 있다. 고음 나면 파악할 수 있는데 자신이 소리를 이해하고 스스로 내는 목소리를 알아야 한다. 팀브로를 알아야 한다. 저음에서 자동으로 붙느냐? 고음에서는 팀브로가 안 날 수도 있다. 고음에서는 팀 브로가 사라질 수 있다. 자연적으로 내는 소리가 아주 중요하다. 자연 상태에서 팀 브로를 만들어내야 한다. 목 확장하여 건강한 상태를 만들고 팀브로가 만들어진다. 팀브로가 없으면 노래 주파수 맞지 않는다. 팀브로는 입 모양을 바꾸어서 낼 필요는 없다. 자연적인 소리에 팀 브로가 만들어져야 한다. 자연스럽게 내면서 팀브로를 붙여야 한다. 팀 브로란 횡격막에서 비강으로 보내는 소리이다. 단순한 입 모양으로 지속되는 것은 아니다. 소리가 띄워지면 팀 브로는 없어지게 된다. 팀 브로가 생기면 소리가 세 배 이상 커지고 고음까지 자연스럽게 내야 한다. 횡격막을 당기면서 성문을 연가. 고음에서 메마른 소리가 날 수 있으니 고음에서도 팀 브로를 내는 것이 중요하다.
Tip: 팀브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