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흡
호흡은 들숨과 날숨으로 구분되어 있다. 복식호흡은 횡격막과 깊은 연관이 있고 호흡은 발성, 소리, 감정, 생명과 연관되어 있다. 우리는 숨쉬지 않고는 살아갈 수 없고 호흡은 공기와 밀접한 관련을 가지고 있습니다. 공기가 없으면 우리는 호흡을 못하고 죽을 수 밖에 없다. 공기의 흐름 (flow)은 소리를 만들어 낸다. 호흡하고 호흡을 통해서 소리를 만들어낸다. 내 몸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는 것을 느낄 수 있는 감각을 가져야 하고 내 근육 상태가 느껴져야 한다.
위의 그림은 공기와 호흡과 소리의 관계를 보여주는 그림이다. 공기의 흐름과 호흡과 호흡과 소리가 연관되어 있다. 공기의 흐름이 소리를 만들어낸다. 호흡하고 이 과정을 통해서 소리를 만들어낸다. 내 몸 안으로 공기가 들어가고 횡격막을 작용을 인식하고 소리를 단전으로 내려 복식 호흡으로 소리를 내거나 노래를 해야 한다. 황세진 성악가는 '복식호흡으로 노래한다는 것은 횡격막을 아래로 낮춘 상태에서 노래한다는 것을 의미한다. 그런데 처음부터 횡격막을 아래로 낮출 수가 없다. 횡격막을 낮춘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먼저 목구멍이 열려야 한다. 목구멍이 열릴 때부터 횡격막을 낮출 수 있게 된다' (황세진, 성악 비법, p.66). 하품을 우리가 할 때나 까악 하면서 혀를 내리고 후두를 낮추도록 해야 한다. 그럴 때 중저음의 동굴 소리 팀브로가 나오게 된다.
2. 신체와 호흡
배우는 자신의 성장 과정을 기록하는 배우 노트가 필요하다. 이 글 역시 내가 뮤지컬 노래를 배워가면서 쓰고 있는 노트이다. 나는 60평생 뮤지컬 노래를 불러 본적이 없다. 그런데 부산 예대 신입생으로 입학하고 공부하면서 뮤지컬 노래 방법 중 발성과 소리에 대해서 수업을 들은 후 이 노트를 쓰고 있다. 배우의 한 사람으로서 나의 나쁜 습관을 버리고 자신감을 갖도록 하는 방법 중의 하나이다. 배우는 자신의 신체에 대해서 알아야 한다. 평소에 내가 팔자 걸음으로 걷는지 등 어떻게 걷는지 인식해야 한다. 내가 평소에 어떤 상태로 있는지 호흡으로 조절하고 호흡으로 상황을 바꿀 수 있다. 나의 모든 것을 바꾸기 위해서는 훈련이 필요하다. 나의 팔을 어떻게 할지 어색한 것을 자연스럽게 바꾸고 어깨에 힘이 들어가면 소리가 자연스럽게 나지 않을 수 있다. 호흡에 따라서 내 몸이 세워지고 캐릭터에 맞게끔 바를 자세를 가녀야 한다.
3. 공기와 호흡
여러분은 공기에서 에너지를 느꼈던 적이 있습니까? 공간 안에서 공기가 어떻게 퍼지는가? 숨을 쉬고 공기를 빼보고 내 몸 안에 공기가 들어 오면 시원함을 느껴야 한다. 공기를 마시는 동안 신선한 바람에 맞닥뜨려서 어떤 시원함을 느껴야 한다. 기분 좋게 살랑거리는 느낌과 편안한 상태를 유지하고 나의 신체가 비워지는 느낌을 가져야 한다. 소리를 정확하게 멀리 전달하고 땅으로 떨어트려야 한다. 호흡을 닫으면 전달 안된다. 호흡에서 전달력 나오게 된다. 일상에서 나의 감정 표현을 배우처럼 자유러워져서 그 감각을 표현해야 한다.
Tip: 뮤지컬에서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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