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호흡과 공명
말과 대사는 호흡에서 전달력이 나오게 된다. 일상에서 나의 감정을 표현하게 될 때 배우처럼 무대에서 자유롭게 연기를 할 수 있게 된다. 그리고 그 감각을 그 표현을 해야 한다. 한숨을 쉬면서 내 감정을 드러내는 법을 배워야 한다. 호흡은 시원한 공기를 발성을 하는 것이다. 공기가 발성을 이루고 성대, 후두에서 소리를 낸다. 목구멍이 닫히고 열리는 과정들이 필요하다. 입술 내밀고 광대처럼 인두광, 눈, 목구멍을 열어야 한다. 목구멍이 열리고 성대가 열리고 공명을 이용하게 된다면 좋은 소리가 날 것이다.
황세진 성악가는 공명에 대해서 언급하고 있다. '공명은 무엇인가? 공명은 울리는 것이다. 소리가 증폭되는 것ㅇ르 말한다. 동굴에서 말해본 경험이 있는가? 작게 말해도 소리가 울려서 크게 들린다. 공명은 작은 힘을 사용해서 큰 효과를 내는 것이다. 같은 호흡을 사용하더라도 공명이 되지 않느냐에 따라서 성량이 크게 차인가 난다. 탁월한 성악가는 호흡과 공명을 극대화할 줄 안다.' (황세진, 성악 비법, 73). 공명은 울림이 있기 때문에 소리가 멀리 나간다. 공명은 우리에게 청아한 목소리를 가져가게 해줄 수 있다.
2. 울림 소리
호흡을 하고 공명을 이용하여 울림이 있는 소리가 날 수 있다. 울림이 있는 소리를 내기 위해서는 비강을 이용하여야 한다. 비강이란 광대뼈를 중심으로 위 아래에 텅빈 공간이라 보면 된다. 동굴에서 나는 묵직한 소리와 청아한 소리가 날 수 있을 것이다. 호흡 발성법은 비강과 두성을 이용하고 입술을 내밀고 인두강을 이용하고 성대의 떨림을 이용해야 한다. 공명 발성 다르다. 뮤지컬은 신체 전체를 사용하는 호흡을 해야 한다. 움직이고 춤추면서 노래할 때 인위적 바이브레이션을 써서는 안된다. 머리부터 발끝까지 공기로 전달되어야 하고 바이브레이션을 만들 필요가 없고 파동에 의해 움직이는 자연소리를 내어야 한다. 호흡이 연결되고 비강 울림 공간 이용해야 한다. 어떻게 신체를 이용해서 이런 울림의 소리가 내야 하는지가 관건이다. 비강, 인두강, 두성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뱉어야 한다.
질서에 맞추어 상황에 따라 소리가 어떻게 달라지는가 느껴야 한다. 내가 언제 편안한 소리를 내는가? 우리가 어떤 소리 전달을 위해 어떻게 호흡을 이용해야 될지 깊이 생각해보아야 한다. 발성의 과정을 하나의 표로 만들어보고자 한다. 아래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이 호흡을 하여 발성을 하고 공명을 이용하여 소리를 내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다.

들숨을 코를 통해서 들어와서 단전에 모아지게 되고 나서 후두를 내리고 성대를 멀리고 인두강이나 비강 두성을 이용해 소리를 내는 과정을 알고 훈련을 하는 것이 아주 중요하다. 이런 과정을 잘 이해하고 소리를 낸다면 노래하고 말할 때 음질이나 음색이 아주 좋은 것이다.
Tip: 공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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