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성경의 해석학
오늘은 송무현 목사님의 해석학을 공부하게 되었다. 내가 과거에 미국에서 신학 공부를 했지만 한국어로 강의를 하고 성경을 알고 싶은 목마름이 강해서인지 목사님의 강의가 쏙쏙 들어왔다. 송 목사님의 네팔 신학생들에게 해석학을 강의하시는데 내가 청강할 수 있게 해 주심에 감사드린다. 우리는 책을 읽을 때 저자가 의도하는 바를 해석하려고 한다. 우리는 자신의 이해력이나 경험에 따라서 무슨 저자이건 무슨 책이건 해석을 하면서 이해를 할 수 있게 된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책을 해석하고 의미를 추구하면서 지식을 넓혀가게 된다. 하지만 성경은 일반 책과는 다른 해석학적 입장을 가지고 있다. 성경은 교회에서 하나님의 말씀으로 보고 해석을 하게 된다. 이런 해석학에서 알아야 할 것은 문단식으로 설명을 하는 exposition으로 전개인데 설명이라고 여기면 된다. 둘째는 interpreter로 구절과 구절과 단어의 의미를 밝히는 것이고 exegesis는 해석이라는 뜻으로 강해되고 주해한 내용들이 어떻게 오늘날 의미로 해석될 수 있는지를 살펴보는 것이 성경에 대한 해석학이라 할 수 있다. 일반 책들과는 달리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라는 것이다. 우리가 이성적으로 해석하는 것보다는 성령의 역사하심을 통해 우리가 주해할 수 있는 것이다. 만약에 성경이 역사하지 않는다면 우리가 해석하기 쉽지 않다. 성경은 과거에 기록된 책이다. 1500년 전에 기록된 책으로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가 지금 읽고 해석을 할 수 있고 감동이나 은혜를 준다는 것은 성령의 임재하심과 활동으로 보아햐 한다. 성경은 우리들의 역사라기보다는 이스라엘의 역사로 과거에 기록된 그 당시의 언어의 의미를 공부해야 한다.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으로 39명의 전자가 성경을 기록한 것이다. 성경은 하나님이 제일 저자이고 인간은 제2의 저자로 성령의 역사하심으로 성경은 진정한 책이다. 성경은 예수 그리스도의 이야기로 집약될 수 있고 성령의 감화를 받아 인간이 기록했기 때문에 오류가 있을 수 없다는 것이다.
2. 성경 해석자의 자질
하나님의 말씀을 읽고 해석할 수 있는 자질들은 무엇인가? 를 깊이 생각해보자. 우리는 육적으로 태어났지만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할 수 있기 위해서는 영적으로 재 탄생되어야 한다. (born again).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지 않고 거듭나지 않고서는 성경을 해석할 수 없는 것이다.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고 전하기 위해서는 성령께서 감동을 주지 않는다면 해석할 수 없게 된다. 예수가 죽었다는 것은 비신자도 믿을 수 있겠지만 예수의 부활이나 승천 등은 성령이 사역하지 않는다면 믿기 불가능하게 된다.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자는 성령의 함께 하면서 새로운 영적인 눈으로 볼 수 있어야 한다. 성경 해석자는 성령이 함께 할 뿐만 아니라 인격적으로 균형잡히고 건전한 시선과 마음을 소유하는 자야 한다는 것이다. 성경을 해석할 수 있는 자는 하나님의 말씀을 알고 이웃에게 전하고자 하는 열정이 존재해야 한다. 열정이 넘치는 자만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할 수 있는 능력이 있게 마련이다. 성경을 해석하려는 사람은 하느님 말씀에 목마를 뿐만 아니라 기도하는 자가 되어야 한다. 기도를 통해 얻는 지혜를 통해 하나님 말씀을 깨달을 수 있게 되어 성경을 어떻게 읽을 것인가? 성경을 어떻게 배울 것인가? 성경을 어떻게 가를 칠 것인가? 은 성령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 말씀을 이해하고 해석되어야 한다. 우리가 성경을 읽을 때 하나님의 말씀이 감동적으로 다가와 이해가 깊어져 이웃에게 전파할 수 있는 능력이 생겨나게 된다. 무엇보다다 마음을 개방하고 진심과 열정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일고 성령의 인도하심과 감동에 빠져야 할 것이다. 매일 묵상하고 기도하고 하나님에 들려주시는 말씀을 듣고 성령이 강력하게 다가오도록 해야 한다.
Tip: 성경을 해석하는 자는 영적으로 새로 태어나 성령의 인도하심을 따라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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