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야기의 본질
스토리텔링은 한국말로 번역하면 이야기를 하는 것인데 스토리는 '무엇'이라는 내용을 나타내고 '텔링'은 어떻게라는 수단이나 형식을 나타낸다. 문명을 우리가 살아오면서 쌓아온 문화유산을 의미하는데 인류의 보고이다. 서양 문명이나 동양 문명 역시 이야기를 통해 우리가 지금까지 미처 알지 못했던 사실들을 인식하고 현재에 적용할 수 있고 미래에 사용될 수 있게 된다. 과거는 현재와 미래를 연결 지을 수 있는 가교라고 생각할 수 있다. 우리는 '이야기를 하나 들려줄까요?'는 우리들의 어린 시절부터 들어온 이야기이다. 옛날 옛날에 호랑이가 담배 피우는 시절..... 있었다는 이야기 형식을 들은 적도 있고 할리우드 영화는 '온갖 고통을 받던 신데렐라가 백만 탄 왕자를 만나 행복하게 살았다'는 형식을 취하고 있다. 우리는 이야기에 귀를 쫑긋 세우는 것이 마음에 즐거움이나 재미를 제공해주기 때문에 욕구와 감동적인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인간에 대한 의미를 찾고자 하는 인간 마음속에 깊이 내재하고 있는 마음이다. 이야기는 우리를 흥분시키고 자극시키기 때문에 영화나 소설 등을 통해 일상적으로 영화를 소비하고 만들어 낸다. 우리가 의식하던 의식하지 않든 간에 이야기에 탐닉하는 것은 우리가 이야기에 대한 깊은 욕망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이야기는 소설이나 영화를 통해서 전개되는데 시각과 청각은 우리 인간이 미감을 추구하는 감각들이기 때문에 영화를 통해 우리에게 이야기가 전달하면서 더욱 이야기에 몰입하게 만든다.
2. 호모 나렌스와 이야기 속성
호모 나렌스 (Homo Narens)는 '이야기하는 인간'이라는 뜻으로 인간은 누구나 이야기를 나누고 있는 본능을 가지고 있다. 이야기하는 인간은 물질적이고 정신적인 문명을 이루게 된다. 이야기는 인간의 의사소통의 수단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단순한 정보의 형태가 아닌 이야기는 사람들에게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게 할 수 있다. 이야기는 우리에게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끌어내어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할 수 있는 강력한 함을 지닌다. 이야기는 추상적인 냉용의 전달이 아니라 구체적인 사물은 제시하듯이 문명은 감각적으로 보일 수 있는데 더욱 효과가 가능하다는 매체 일 수 있다. 이야기는 과거로부터 미래로 영원히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변해간다. 스토리텔링은 의식주 가령 의복이나 음식이나 술 등 문화유산이 우리에게 말을 건네기 때문에 우리 인간이 깊이 감동하고 변화될 수 있다는 것이다. 시대를 초월해 우리와 연결이 될 수 있는 것이 이야기의 가치를 높게 칠 수 있기 때문이다. 스토리텔링은 태고적부터 있었고 수렵 채취의 사회에서 동굴에 그려진 벽화들이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이 동굴 벽화는 역사 이전의 구석기 시대에 인류가 남겨 놓은 유산으로 그 당시의 생활 습관이나 흔적을 발견할 수 있게 된다. 이 벽화에서 인류는 식으로서 수렵 채취가 중요할 뿐만 아니라 하루하루 우리의 먹거리에 대한 욕망이 표현되어 있다. 또한 인간이 보이지 않는 두려운 자연에 대한 주술 의식도 담겨 있음을 알 수 있게 된다. 라스코 동굴 벽화를 통해 인류의 심미 의식이 드러나고 되고 인간의 디자인 능력까지 볼 수 있게 된다. 이런 물질적 동굴 벽화를 통해 우리의 공감각이 자극되고 벽화의 스토리에 빠져들오 공감하고 감성적 판단을 할 수 있게 된다. 이야기는 우리 인간이 몰입하도록 만드는 매체임을 절실하게 알 수 있다.
3. 이야기의 중요성
우리는 현재 이미지의 시대에 살고 있다. 우리가 소비하는 상품은 감정 마케팅의 스토리텔링의 수단을 사용하고 있다. 소비자들은 상품의 브랜드 스토리텔링은 상품에 담긴 이야기에 감정이입하고 동일시하면서 소비할 수 있게 된다. 이처럼 글이나 그림이나 형상을 통해 우리가 이야기를 듣고 현재에 살고 있지만 과거의 문화유산을 앎으로서 확실한 세계관이나 인생관을 정립하고 미래에 대한 새로운 대안을 마련하게 된다. 우리는 지금 사 차 산업 혁명 시대에 자리를 잡고 살고 있지만 아무리 어떤 문화 혁명이 일어나더라도 두려울 것이 없다. 문명의 정수를 간직하게 되고 미레에 대해 더욱 안심스럽게 접근할 수 있게 된다. 이것이 과거를 과거로 보는 눈을 길러서 현재와 미래에 대한 새로운 세계관을 가져야 한다. 이런 과거의 문명을 통해 세상이나 인간을 파악하게 된다면 사 차 산업 혁명시대에 당당하게 현실을 직시하고 미래로 나아갈 수 이
Tip: 이야기 하는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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