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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actor 미학으로 보는 세상 이야기

성경의 해석자인 예수

1. 성경의 해석자

  우리 성도들은 하나님을 믿고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살아야 한다. 우리는 매일 예수님의 법궤를 짊어지고 살아가야 하는 사역자들이다. 여 오수 하 3장 1-6절에 나타나듯이 이스라엘 백성은 여호수아의 이끄심을 따라 요르단강을 건너게 된다. 요르단강을 건널 수 있는 조건은 성결 거룩하게 되는 데 있다. 성결하게 되는 길은 언약의 궤를 짊어지고 가야 한다. 이 언약의 궤는 모세의 돌판, 던지면 뱀이 되었다가 다시 손으로 잡으면 지팡이로 되는 리더의 상징인 아론의 지팡이, 광야에서 받은 하나님의 음식 만나가 들어 있다. 언약의 궤는 하나님의 임재나 현존을 나타내고 있다. 우리가 성경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은 하나님의 임재를 인식하고 더욱더 거룩하게 되어 가는 길이라고 여긴다. 성경을 읽고 묵상하고 성령이 인도하심과 도우심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이해하고 성도들에게 전도할 수 있게 된다. 우리는 무엇인가를 배우려면 항상 스승이 필요하다. 그리고 공자가 말씀했듯이 '학이지습지면 불역열호아(學而之習知, 不亦悦呼)'라고 하였다. 배우고 익히면 또한 즐겁지 아니한가? 세속의 학문을 우리가 배우고 익히면 즐겁지만 성경은 하나님의 말씀이므로 그것을 묵상하고 공부하게 된다면 우리에게 참 생명이 주어진다는 것이다. 성경을 읽을 때 진정한 스승은 누구입니까? 그분은 우리의 생명이며 길이며 진리이신 예수님이라고 여긴다. 예수님의 우리가 성경을 해석하는 방법을 가르쳐주시는 진정한 스승이고 성경 특히 구약 성경을 해석하는데 우리에게 그 예나 모범을 보여주고 계신다. 구약 성경은 우리의 스승이며 구원자이신 예수님의 오심을 예표하고 있고 신약성경은 오신 예수님에 대해서 증거하고 계신다.

2. 예수님의 성경의 해석자

  누가 복음은 마음이 따뜻하고 온화한 예수님의 모습을 드러내 주고 있다. 누가복음 24: 26-27의 성경 구절을 읽어보자. 그리스도가 이런 고난을 받고 자기의 영광에 들어가야 할 것이 아니냐 하시고 이에 모세와 모든 선지자의 글로 시작하여 모든 성경에 쓴 바 자기에 관한 것을 자세히 설명하시니라. 이 구절은 예수님이 십자가에 돌아가시고 사흘 만에 죽음에서 부활하신 예수님께서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이야기이다. 두 제자는 예수님께서 부활하셨다는 소식을 들었지만 자신들과 함께 가는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했다. 예수님께서는 이런 두 제자와 함께 걸어가면서 누가복음의 구약 성경 구절을 자세히 설명하면서 성경을 해석해준다. 고난을 받고 자기 영광에 들어가야 하는 사실은 이미 모세나 모든 선지자들이 자신에 대해서 예언했음을 알려준다. 에수님이 고난을 받고 죽음에서 부활하리라는 예수님에 관한 이야기를 설명해주기 시작한다. 이 성경의 해석은 바로 예수님께서 어떻게 성경을 해석해야 되는지를 알려주는 사례이다. 이런 설명을 할 때 예수님이 누구인지 알게 하였다. 예수님께서 성경을 해석해주었을 때 제자들은 마음이 뜨거워졌다는 것이다. 우리 사역자가 되려는 사람 역시 예수 그리스도처럼 성경을 해석하고 성도들에게 전달한 의무가 있다. 예수님과 옘마오로 가는 두 제자의 그림은 램브란트가 그렸는데 두 제자들과 식사를 하면서 부활한 예수 그리스도를 알게 된다는 것이다. 우리도 살아가면서 생활 가운데 우리에게 다가오시는 예수님을 제대로 인식을 하지 못하고 사는가 반성은 해봐야 할 것이다. 엠마오로 가는 두 제자와 달리 예수 그리스도를 알고 영접하는 열린 마음 자세를 가져야 할 것이다.

 

 

Tip: 예수 그리스도는 성경의 해석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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