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죄와 거룩함
우리는 살면서 성스러운 것을 찾고 싶어 한다. 세속적으로 말하면 남에게 죄를 짓지 않고 선을 행하면서 사는 것이 거룩한 것이라고 생각된다. 그런 것이 성소가 아닐까?라고 생각된다. 구약 성서 레위기에는 이스라엘 민족이 뜰과 성서와 지성소에서 기도하는 대제사장의 존재를 알 수 있는 것이다. 성소를 거룩 한 장소이고 지성소는 한자로 해석하면 지극히 성스러운 장소라고 해석된다. 지성소는 구약성서에서 하나님의 자기 백성인 죄를 짓더라도 용서를 하시는 하나님의 임재를 느낄 수 있고 살아계신 하나님이 거처하는 곳이라고 생각되면 된다. 거룩하다는 것이 무엇일까요? 죄를 짓지 않는 것이겠죠. 죄란 우리가 성도이건 아니건 느낄 수 있는 것이라고 여긴다. 기독교적으로는 하나님을 믿지 않고 하나님의 말씀을 따르지 않는 것이 죄라고 볼 수 있다. 인간은 아담과 에와의 죄로 인해 원죄를 지었다고 한다. 사람은 하나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지만 자신의 존재의 근거이며 삶의 목적인 하나님을 거역하는 삶이 우리의 삶이라고 여긴다. 이런 죄인들을 용서하기 위해서 하나님은 성막을 세워서 기도하고 하나님으로부터 죄를 용서받기를 원한다.
죄를 지은 이스라엘 민족을 대신해서 대제사장은 1년에 한번 지성소에 들어가서 하나님께 이스라엘 민족의 죄를 용서해주기 위해 기도를 하고 제사를 지낸다. 제사를 지내는 것은 하나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다. 우리는 신약 시대에 와서 예수님을 통해서 죄 사함을 받고 하나님 나라로 들어갈 수 있다. 성막에 들어가면 제사 지내는 번제가 있고 번졔를 통해 죄를 용서받을 수 있는 제사를 지내려 시작하는 점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믿고 세례를 받음으로써 원죄를 용서받았다. 그러나 살아가면서 죄를 짓게 마련인데 용서를 받아야 한다. 예수 그리스도가 성 목욕일에 제자의 발을 씻어 주는 것처럼 구약의 성막 안에 있는 성소 안에 대야가 있어서 대제사장이나 제사장이 먼지 묻은 손 발을 씻는 곳으로 일상의 삶에서 지은 죄를 씻는 대야가 있다. 베드로가 하나님 앞에 죄를 고백하고 죄를 용서받으면 우리 하나님의 백성의 구원받는 자이다.
2. 성소
뜰에는 보통 이스라엘 민족이 자리잡고 있다. 제사장은 성소에 들어가는데 성소에는 오른쪽 상 위에 6개의 떡을 차려놓고 왼쪽에 여섯 개의 떡을 차려놓는다. 이것은 이스라엘 열두 지파를 상징하고 있다. 성소 안에는 금 촛대가 7개가 있고 감람유로 촛대에 불을 붙인다. 뜰에는 햇빛이 있어서 불을 켤 필요가 없는데 성소 안에는 천막이 쳐져서 어두우므로 감람유를 부러 제사장이 불을 붙인다. 앞쪽 중앙에 분향단이 있어 향 사르는 단이 있어 분향을 드린다. 번제단에서 양을 잡고 피 냄새가 지성소 쪽으로 들어가지 못하도록 제사장이 향을 사른다. 여기서 떡이란 하나님의 말씀의 충만함을 받아먹고살아야 한다는 말이다. 둘째는 감람유는 성령 충만하게 살아야 한다는 것을 말하고 성령이 충만하여 세상을 밝혀에 한다. 또 기름 쓰면 우리가 넣음 휘발유 그을음을 탄다. 하지만 감람유는 그을음이 안 난다. 우리 삶에 그을음이 없어야 하고 성령으로 빛을 발해야 한다는 것이다. 향을 발라서 하나님께 향을 나아가게 한다. 성도들이 기도해야 한다. 기도를 하면 성령이 충만해지고 신앙의 깊어진다는 것이다. 제사장은 기도하는 사람이어야 한다. 기도를 통해 하나님의 사람이 될 때 점차 지성소로 나아갈 준비가 된다는 것이다.
Tip: 성소란 제사장이나 대제사장이 들어갈 수 있는 장소로 성막이 쳐져서 어두우므로 감람유로 촛불을 피워 밝게 하고 하나님의 충만한 말씀을 받아야 한다.